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825% 증가, "미국 해군 MRO로 올해도 실적 개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27 17:1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997억 원, 영업이익 671억 원, 순이익 514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824.8%, 순이익은 884.6% 각각 늘어난 수치다.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825% 증가, "미국 해군 MRO로 올해도 실적 개선"
▲ HJ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원을 내 825% 급증했다. 

회사가 5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은 2020년(516억 원)이후 5년 만이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상선 수주, 특수선 부문 사업 다각화 전략의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선 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까지 비중이 커졌다. 2022년에는 전체 매출의 18%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업황이 회복된 것이다. 

방산 부문에서는 해군의 신형 고속정(PKX-B) 32척, 공기부양식 고속상륙정(LSF-Ⅱ)를 건조했으며, 2025년 말 경 합산 3800억 원 규모의 고속정 4척·다목적 화학방제함을 수주했다.

건설 부문도 2025년 수주 2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HJ중공업은 지난 1월23일 미국 해군과 체결한 함정정비협약(MRSA)를 토대로 미 해군 함정 유지·정비·보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미 해군 MRO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는 올해 역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수익성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유럽 판매 104만2509대로 소폭 감소, 시장 점유율 4위는 지켜
SK하이닉스 미국에 AI 투자법인 설립 검토, 해외 투자·지분 관리 담당
일동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195억 내 48.5% 증가, 사업 재정비 효과
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이재명 "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 제한 부당, 고칠 필요 있어"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080선 상승 마감, 종가 기준 첫 5000선 돌파
현대건설 인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 8721억 규모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825% 증가, "미국 해군 MRO로 올해도 실적 ..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특별노사협의회 열어, 실무협의체 구성 합의
트럼프가 간밤에 던진 '자동차 관세 25%', 정부 '차분한 대응' 기조로 협상카드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