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무신사는 9일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 운영되는 셀렉트숍 ‘프레이트’가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 ▲ 무신사의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무신사> |
프레이트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가 참여한 셀렉트숍이다. 시즌별 이슈와 협업에 따라 공간 구성을 달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이 들어선 자리는 왕십리로 5길 19번지로 3년 이상 임차인을 찾지 못했던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거점으로 탈바꿈했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지로 조성하는 ‘K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 진출을 희망하는 입점 브랜드에는 안정적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패션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패션 특화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