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올해도 신규수주 늘릴 가능성 높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1-25 17:0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올해도 9조 원 수준의 신규수주를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윤관철 BNK증권 연구원은 25일 “두산중공업이 올해 신규수주 9조 원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며 “수주잔고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중공업, 올해도 신규수주 늘릴 가능성 높아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수주작업이 미뤄졌던 포스코에너지의 삼척석탄화력 발전소와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를 올해 수주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척석탄화력 발전소 수주액은 7천억 원, 신한울 원자력발전소는 2조2천억 원에 이르러 수주잔고를 늘리기 위해 반드시 수주해야 한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해외에서 한국전력공사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발전소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을 따내면 두산중공업은 1조1천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또 국내와 해외 정비사업뿐 아니라 매년 반복해서 수주하는 일감 등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올해 신규수주 규모는 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윤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두산중공업은 수주잔고 증가세를 4년째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두산중공업의 수주잔고는 2013년 15조4564억 원에서 2016년 3분기말 16조4341억 원까지 늘어났다. 올해 수주잔고는 2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9880억 원, 영업이익 96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실적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13.7%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동 수주 기대감' 한화에어로 주가 9%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기..
코스피 질주에 또다시 가려진 '천스닥', 증권가 "소부장·정책 본격화 하반기에 열매"
GDP 대비 가계부채 88.6%로 6년3개월 만에 최저, 명목 GDP 증가에 대출 규제..
도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인터뷰] 박상현 iM증권 수석전문위원 "연말 환율 1450원 전망, 변동성 주의보는 ..
네오위즈 실적 정체 속 콘솔 대작 개발 '올인', 박성준 'P의거짓' 이어 새 흥행작 ..
강승곤 큐브엔터테인먼트 지갑 열어 100억 승부수, 회사 성장 이끌 차세대 아이돌 절실
[1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올림픽공원서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음모론 무한 반복"
EU 역내 대규모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에 18억 유로 지원,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유럽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논란 가열, 해외 사례 해석 두고도 극명하게 엇갈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