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최승영 선임, 30년 경력 보험 전문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7-03 11:3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하고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최승영 선임, 30년 경력 보험 전문가
▲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최승영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생명(당시 대한생명)에 입사한 뒤 30년 동안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한화생명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지내며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을 수립했다.

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주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최 대표이사 아래서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 등 3가지 핵심 과제에 속도를 낼 계획을 세웠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최승영 대표이사는 보험영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조직과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닌 현장형 리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체험기] 고수들의 전략 엿볼까, NH투자증권은 지금 '투자 챔피언스 리그' 중
현대차·기아 하반기 전기 신차 대공세, 캐즘 끝에서 아이오닉6 N EV5 GV60 마그..
현대건설 정부 정책에 해상풍력 역량 주목, 이한우 신재생에너지도 실적 효자로 키운다
국힘 8월 전당대회 관전포인트, '당대표·재보궐·전략적 휴식' 한동훈 선택지는
동아오츠카 외형 성장 진행형, 박철호 제로음료 열풍에 매출 4천억 바라봐
삼성전기 2분기 실적 환율 하락에 불안, 장덕현 전장·서버 매출로 반전 노린다
MG손보 매각 성사 여전히 불투명, 121만 고객에게 1년 치 불안만 건네
DL 스페셜티로 불황에도 선방, 김종현 비주력 사업 팔아 고부가제품 강화 힘줘
동아쏘시오그룹 한발 앞선 ESG경영, 정도와 사회책임으로 지속가능성 다져
지구온난화에 '화석연료 기업 책임론' 커져, 기후피해 보상 '기후세' 요구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