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2025-07-02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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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을 찾아 자이(Xi)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린다.
GS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지난해 11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7월 한달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 사진. < GS건설 >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을 여행처럼’을 테마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되며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Xi)의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자이(Xi)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 내 마련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한 고객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필 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고객의 얼굴을 인식하고 여행을 통해 기대하는 경험이나 영감이 표현된 프로필 이미지가 제공되며 체험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선물도 증정된다.
외부 전시존에는 자이 브랜드의 철학을 다섯가지 감각으로 풀어낸 굿즈가 전시되며 7월 한달 동안 금요일 및 토요일에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는 자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텐츠 제작 의도와 자이 브랜드 철학을 직접 설명하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GS건설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이라는 자이 브랜드 철학을 소개해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 일상에서도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 자이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