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NH투자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LNG운반선 발주가 중요 변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03 09: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건조공정 안정화와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 선박 발주량 증가로 선박엔진 사업도 가격 상승이 예상됐다.
 
NH투자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LNG운반선 발주가 중요 변수"
▲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공정 안정화와 생산성 개선으로 예상보다 수익성을 더 개선할 것으로 3일 예상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HD현대중공업 주가는 2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2025~2027년까지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각각 5~7%로 상향 조정했다"며 "건조공정 안정화와 생산성 개선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약간 더 개선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박엔진 공급부족 가능성을 감안해, 엔진 부문 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원재료비, 인건비 등도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정 연구원은 "후판가가 안정화되고 임금협상 마무리로 파업리스크를 해소했다"며 "인건비 상승 부담도 약화돼 주요 비용인 인건비, 외주비, 원재료비 모두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성 개선이 누적된다면 단납기 신규 추가 확보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엔진 부문에서는 중국의 LNG 이중연료(D/F) 컨테이너선 수주 확대로 엔진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회사의 수주전략은 물량확보보다 가격 상승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추가 가치평가 확대를 위해 신규 가스선 선가 상승, 특수선 수출 프로젝트 수주, 해양 부문 수주를 통한 추가 일감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국 조선사들이 강점을 보이는 가스선(LNG운반선, LPG운반선)에서 신조 선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미국 LNG 개발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LNG운반선 발주 규모를 향후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