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국민은행, 젊은층 확보 위해 모바일전용 서비스 강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6-28 16:5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젊은층 확보 위해 모바일전용 서비스 강화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왼쪽 세번째)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국민은행 광고모델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함께 모바일 전용 은행서비스 '리브뱅크' 출시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모바일전용 은행서비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모바일뱅킹의 주요 이용층인 20~30대 고객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주력한다.

KB국민은행은 28일 출시한 모바일전용 은행서비스 ‘리브뱅크’를 통해 20~30대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리브뱅크에 은행 예금이나 송금 외에 모임회비 경조사비 더치페이 등 생활비용을 관리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KB손해보험이나 KB캐피탈 등 다른 계열사의 금융상품도 리브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추가로 제휴해 리브뱅크의 고객 접점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리브뱅크를 단순한 모바일 전용 은행서비스가 아니라 생활금융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도 3월 한 인터뷰에서 “영업점보다 스마트폰에서 더 많은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금융의 경쟁력을 더욱 빨리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기존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KB스타뱅킹’ 이용자를 1천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그러나 모바일 전용 은행서비스 등으로 모바일뱅킹을 더욱 확대해야 잠재적인 신규 고객층인 20~30대를 확보해야 경쟁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20~30대 고객의 비중이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보다 낮다. 전체 소매금융 고객의 36%에 그친다.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은 그 비중이 40% 이상이다.

우리은행은 2015년 5월 모바일 전용 은행서비스 ‘위비뱅크’를 내놓았는데 위비뱅크의 신용대출 이용자 가운데 70% 이상이 20~30대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모바일뱅킹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들을 겨냥한 인터넷전문은행도 조만간 출범한다”며 “기존 은행들도 모바일뱅킹 고객을 유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기조 아래 모바일 전용 은행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하루 평균 5115만 건에 이른다. 2015년 4분기보다 12.4% 증가했으며 20세 이상 성인 인구인 4075만 명보다 많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1분기 기준 6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거래한 금액도 하루 평균 2조8948억 원이다. 2014년 4분기보다 7.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