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배송에 모바일 접수서비스 도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2-22 11: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 배송에 모바일 접수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1월23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세트 판매에 ‘모바일 배송 접수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배송에 모바일 접수서비스 도입
▲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1층에 있는 명절 선물세트 접수 데스크에서 고객이 '모바일 배송 접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바일 배송 접수서비스의 도입으로 그동안 고객이 직접 손으로 작성하던 수취인 정보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선물 배송 접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이 명절 가이드북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연결되는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수취인 정보를 작성한 뒤 배송을 접수할 때 직원에게 접수코드번호만 보여주면 모바일에서 작성된 정보가 자동으로 배송시스템에 연동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1월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020년 1월6일부터 1월23일까지는 각 점포별 행사장에 상품을 진열하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모바일 배송 접수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미국 BOE·텐마 ‘블랙리스트’에 올리나, 삼성·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기대 김호현 기자
LG이노텍 중국 카메라모듈 맹추격에 긴장, 문혁수 전장·반도체기판 성과 속도 나병현 기자
세종 대통령실 이어 의사당 건립 잰걸음, 정부 건물공사 따낸 건설사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정쟁에 밀린 가상화폐 제도 논의, 국회 '과세유예' '루나사태 방지' 과제 안아 조장우 기자
‘퇴직연금 강자 지켜라’, 은행권 190조 현물 이전 앞두고 '고객 모시기' 총력전 김환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으로만 연매출 3조, 조동주 ‘뉴발란스 의존도' 줄이기 특명 김예원 기자
블룸버그 "현대차 22일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상장", 기업가치 190억 달러 김민정 기자
교육부 내년 복귀 조건부 의대생 휴학 승인, 이주호 “1명도 놓치지 않도록” 조승리 기자
고려아연 “영풍과 MBK 주주 간 계약은 중대한 법적 하자로 원천무효” 조승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