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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인기 탤런트 김수현을 기용한 애니메이션 홍보캐릭터 '별돌이와 별순이' 광고를 상영한다. |
하나은행이 인기 탤런트 김수현과 함께 애니메이션 홍보캐릭터 ‘별돌이’와 ‘별송이’가 나오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별돌이와 별송이가 나오는 광고를 온라인과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고는 하나은행이 행복한 금융으로 고객에게 힘을 준다는 의미를 김수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해 전달한다.
별돌이와 별송이는 하나은행 고유의 홍보 캐릭터다. 이 광고에서 둘은 김수현과 함께 우주를 여행하다 연료가 부족해 지구에 내려온다. 고향별로 돌아가려면 사람들의 꿈에서 나오는 웃음과 행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별별밴드를 만들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내용이다.
하나은행은 1991년 은행업 인가를 받은 직후 별돌이 캐릭터를 만들어 약 10년 동안 TV광고에 활용했다. 이번 광고로 13년 만에 별돌이를 다시 사용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광고 ‘별돌이와 별송이의 탄생편’, ‘크리스마스편’, ‘2015년 새해편’을 계속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별돌이와 별송이 캐릭터를 은행 홍보와 마케팅부터 상품개발과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