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하락세로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9-22 18: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패널 가격하락세로 3분기는 기대이하의 실적을 내겠지만 대형 올레드시장 규모의 확대로 장기적 성장성은 밝을 것으로 분석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대형 LCD패널 가격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하락세로 3분기 실적 기대이하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6조7690억 원, 영업이익 5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전망치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1.7% 밑도는 것이다.

3분기 전 세계 32인치, 55인치 LCD패널 가격은 전분기보다 각각 6.3%, 9.5% 떨어졌다. 하반기에도 LCD패널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CDTV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TV업체들이 패널구매를 줄여 하반기 LCD패널가격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형 올레드 생산라인의 신규가동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실적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부터 구미 E5생산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중소형 올레드패널 생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형 올레드패널사업 호조로 장기적인 성장전망은 밝을 것으로 전망됐다.

소 연구원은 “최근 일본 소니, 파나소닉 등이 올레드TV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전 세계 올레드TV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전 세계 올레드TV 판매량은 230만 대로 올해 전망치보다 68.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대형 올레드패널시장에서 95%가 넘는 점유율로 사실상 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수혜를 크게 볼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