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7.6%, 영업이익은 4.5% 각각 증가했다.
| ▲ 대한전선이 3분기 매출 1조1764억 원, 영업이익 30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대한전선> |
회사가 지난 201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이래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대한전선 측은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비롯해 산업전선, 통신케이블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거둔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수주한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가 매출로 실현된 점이 주요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8090억 원이며 기말 수주잔고는 4조3073억 원이었다. 수주잔고는 2021년 호반그룹 편입 시점보다 4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등 정부의 추진으로 확대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오랜 기간 축적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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