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26년 9월21일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실뱅 블레즈 마니투 그룹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건설기계 > |
△HD건설기계의 사업
HD건설기계는 HD현대그룹 계열의 건설기계·엔진 전문 기업이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부로 출범한 뒤 2017년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건설기계’로 설립됐으며 2022년 현대중공업지주가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2023년 ‘HD현대건설기계’로 이름을 바꿨다.
2026년 1월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전 두산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해 종합 건설기계 및 엔진 제조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의 ‘HD건설기계’로 재출범했다.
사업 부문은 크게 건설기계와 엔진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건설기계 부문은 도로·건물 건설, 광산 개발 등에 활용되는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를 제조한다.
엔진 부문에서는 차량, 건설·산업장비, 발전기, 선박 등에 탑재되는 엔진 등을 만든다. 폴란드 K2전차 수출사업 2-1차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튀르키예 차세대 전차 탑재용 엔진 공급 계약을 진행하는 등 방산 및 특수 엔진 분야로도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건설기계 부문이 HD건설기계의 핵심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HD건설기계의 전체 연결 매출액(4조7390억 원) 중 87.51%(4조1470억 원) 비중을 차지했다. 엔진 부문 매출은 5920억 원(매출 비중 12.4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건설기계 수익성 개선에 엔진 데이터센터 특수, 외환손실로 순이익은 감소
HD건설기계가 2026년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15억 원, 영업이익 1577억 원, 순이익 18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19.1%, 182.6% 증가하면서도 순이익은 95.7% 감소했다.
앞서 2026년 1월1일 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으로 외형이 확대됐다. 2025년 3분기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합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23.9% 늘었다.
발전기용·산업용 엔진 판매 증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건설기계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순이익 감소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대규모 외환손실 탓이다. 원달러 환율은 2026년 6월 1500원대에서 2026년 9월 1300원대까지 약 3개월간 200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에 HD건설기계는 2026년 3분기 외환손실 1460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2026년 3분기 건설기계 부문이 매출 1조6235억 원, 영업이익 1099억 원을 거뒀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부진한 실적을 냈으나 그 외 지역에서는 인프라 및 광산 투자 수요가 이어지며 중대형 제품 판매가 지속됐다. 애프터마켓 사업 강화로 수익성이 높은 부품 매출이 늘어난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으로 새로 편입된 엔진 부문은 매출 3940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발전기용 엔진 판매 증대와 건설기계 업황 회복에 따른 산업용 엔진 판매가 늘어났다.
HD건설기계는 군산 신공장과 인천공장 증설을 통해 북미 중심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엔진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메가와트(MW)급 발전기용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군산 신공장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최근 환율 하락 속에서도 견조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차세대 신모델과 현지 맞춤형 건설기계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군산 신공장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엔진 시장 공략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HD건설기계의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
△북미 데이터센터·유럽 시장서 발전용 엔진 수주
문재영은 글로벌 발전 엔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10월6일 미국 발전 인프라 설루션 업체인 ‘이록(Enchanted Rock)’과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롱블록은 연료 및 점화 계통을 제외한 반제품 형태의 엔진 몸체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건설기계는 22리터급 가스 발전용 엔진을 공급한다. 고객사는 이를 활용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 세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2년이며 계약 금액은 총 3879억2740만 원이다. HD건설기계는 선수금으로 10%를 지급받고 공급계약 진행에 따라 잔금 90%를 수령하기로 했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향 발전용 엔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26년 10월 말 준공되는 군산 신공장을 중심으로 1~3MW급 초대형 발전용 엔진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7년 37리터급(1.5MW), 2028년 77리터급(3MW) 초대형 발전용 엔진을 출시하는 등 고출력 발전용 엔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앞서 2026년 4월 HD건설기계는 포르투갈 발전기 제조사 ‘그루펠’과 발전기용 ‘G2 엔진’ 264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발전기 시장에 진출했다.
공급되는 G2 엔진은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5’를 충족하는 소형 엔진으로, 1800bar급 고압 연료 분사 시스템과 연비 개선 기술 등이 적용됐다.
HD건설기계는 이를 계기로 DX05(5L급), DX08(7.5L급) 등 중형 엔진 계약도 추진하며 유럽 발전용 엔진 매출을 당시 400억 원에서 2030년 67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홍콩 철도·폴란드 군납 등 잇단 건설기계 수주
문재영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9월16일 홍콩철도공사에서 추진하는 홍콩 도시철도 퉁청선 연장 사업에 디벨론(DEVELON) 굴착기 총 4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건설기계는 53톤급 대형 굴착기 7대와 14~36톤급 중대형 굴착기 38대를 공급한다. 해당 장비는 신규 역사 건설 및 약 1.2km 구간의 철도 연장 공사에 투입된다.
HD건설기계 쪽은 “이번 수주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장비를 제치고 연비 효율과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간 소규모 및 일부 중형 제품 위주였던 홍콩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물량 수주와 투입 기종 다변화를 동시에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6년 6월에는 폴란드 제3지역군수기지가 발주한 궤도식 불도저 조달 사업에서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유럽 불도저 시장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첫 군납 성과를 거뒀다.
공급 규모는 15톤급 디벨론 불도저 50대로 계약 금액은 약 270억 원이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11월까지 제품 전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HD건설기계 쪽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유럽 방산 및 공공 조달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610억 규모 자사주 소각
HD건설기계가 2026년 8월21일 609억 규모 자사주를 소각했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42만4511주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4792만1897주)의 0.89%에 해당한다. 소각 금액은 운용 보수 등 제수수료를 제외한 실제 취득가액 기준 총 608억9992만 원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한 건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앞서 HD건설기계는 2026년 2월6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KB증권과 609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체결 당시 주가 기준 47만9905주를 취득할 예정이었으나, 매입 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에 따라 최종 취득 주식 수가 42만4511주로 확정됐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2월10년부터 8월10일까지 6개월간 보통주 42만4511주의 매입을 완료했다. 약정 기간 만료에 따라 8월10일 자로 신탁계약을 해지했으며 수탁 계좌에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전량을 HD건설기계 증권계좌로 입고해 소각 절차를 마쳤다.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공개
HD건설기계가 2026년 4월27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를 보면 HD건설기계는 2026년 1월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을 계기로 중장기 재무 및 사업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기존 2029년까지 매출 6조, 영업이익률 10% 이상에서 2030년 매출 14조, 영업이익률 11% 이상 달성으로 목표를 상향 설정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도 기존 2029년 12% 이상에서 2030년 15% 이상으로 높였다.
이를 위한 사업 부문별 주요 이행 방안도 공시했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8개 권역별 관리체계를 수립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수익성 애프터마켓(AM) 및 서비스(PS) 부문 매출을 2025년 7천 억 원에서 2030년 1조4천 억 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엔진 부문은 군산공장 투자를 바탕으로 발전기 및 방산 엔진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DX12 및 DX22 등 산업용 엔진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또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수소엔진과 전기·수소 굴착기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 및 건설기계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그 외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별도 순이익 기준 총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 기준일도 배당 관련 공시 이후로 변경했다.
△2025 결산배당 실시
HD건설기계가 2026년 4월24일 2025년 결산배당금으로 총 263억3850만 원을 지급했다.
앞서 HD건설기계는 2026년 3월26일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번 배당 안건을 승인받았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5%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직전 매매거래일부터 과거 1주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형성된 종가의 산술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2월27일이다. HD건설기계는 주주들이 배당액 확정 후 거래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의일 이후로 정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550원이고 배당금 총액은 263억3850만 원이다. 전년도 결산배당 대비 각각 10%, 198.8% 증가했다.
2026년 1월1일 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에 따른 합병신주 발행 등으로 배당 가능 주식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배당금 총액이 확대됐다.
배당성향은 26.5%로 전년도 결산배당(8.82%) 대비 17.68%포인트 늘었다.
한편 이번 결산배당금의 약 36%는 HD건설기계 최대 주주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들어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HD건설기계 배당기준일인 2026년 2월27일 기준 HD건설기계 주식 1720만1415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배당으로 94억6077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취임
문재영은 2026년 3월26일 제9회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HD건설기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2025년 10월17일 HD현대그룹의 사장단 인사에서 HD건설기계 사장으로 승진 내정된 지 약 5달 만이었다.
문재영은 HD현대에서 30년 이상 건설기계 부문에 종사한 건설기계 전문가다.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유럽법인 영업 담당, 기획실, 건설장비 영업 등을 거쳤다.
이후 현대중공업의 사업 분할로 신설된 현대건설기계(현 HD건설기계)에서 영업전략 부문장, 영업본부장을 지낸 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당시 현대중공업지주)가 HD현대인프라코어(전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 뒤 HD현대인프라코어에서 건설기계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25년 10월 HD현대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HD건설기계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건설기계 이사회는 문재영을 놓고 “건설기계 업종에서 오랜 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탁월한 성과를 고려했을 때 당사 및 이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026년 1월1일 HD건설기계 울산캠퍼스에서 진행된 HD건설기계 현판 제막식에서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건설기계 > |
△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 완료, 통합법인 HD건설기계 공식 출범
HD현대건설기계가 2026년 1월1일을 합병기일로 HD현대인프라코어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완료와 동시에 HD현대건설기계는 통합법인 ‘HD건설기계’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피합병회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전 두산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 주주에게는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의 비율로 합병신주가 배정됐다. 이에 따라 총 3061만6505주의 합병신주가 발행됐으며 해당 신주는 2026년 1월26일 상장했다.
HD건설기계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 브랜드인 ‘HYUNDAI’와 ‘DEVELON’의 1사 2브랜드(듀얼 브랜드) 체제를 유지하며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바탕으로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건설장비, 엔진, 애프터마켓(AM) 등 전 영역을 고르게 키워 2030년까지 매출 14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정했다.
HD건설기계 쪽은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로 생산체계를 전문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겠다”며 “콤팩트 장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의 풀 라인업을 구축, 사업의 근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진 사업과 부품 교체·유지보수 중심의 AM 사업을 본격 육성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통합된 R&D 역량으로 전동화, 스마트 장비, 토탈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협회장 취임
문재영이 2025년 12월1일 경기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1994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HD건설기계를 포함해 대기업 7개 사, 중견기업 13개 사, 중소기업 274개 사 등 총 294개 회사를 회원사로 뒀으며 국내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기술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재영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전무)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협회장 취임 당시 문재영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2026년 1월 출범하는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돼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건설기계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영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건설기계 제조 강국으로서 기술과 제품 모두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건설기계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중소 부품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건설기계의 지배구조
HD건설기계는 2026년 6월30일 기준 25개 비상장 법인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들 종속회사는 모두 해외 법인으로 중국, 미국, 유럽,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칠레, 멕시코, 가나 등에서 건설기계, 엔진, 부품 등의 제조·판매와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대주주는 HD현대그룹 건설기계 부문의 중간 지주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으로 2026년 6월30일 기준 지분 35.89%(1720만1415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과 합친 지분율은 37.14%다.
특수관계인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47만5372주, 지분율 0.99%), 아산나눔재단(12만1872주, 0.25%), 문재영(3874주, 0.01%),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152주)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공단이 2대주주로 578만6252주(12.07%)를 갖고 있으며 소액주주 지분율은 44.55%(4758만1085주)다.
이사회는 2026년 6월30일 기준 사내이사 2명과 독립이사 3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독립이자인 박기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4개 소위원회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