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무산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위원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관한 질문에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는데 이재명 정부의 공식 입장인지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의원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막힌다면 이재명 정부가 더 이상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외칠 이유가 없다”며 “(사실이라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무산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에 산업은행 이전 문제는 국회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박성훈 위원이 계속 물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국회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며 “그게 제가 아는 전부”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무위원장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확정되지 않은 것이냐”고 확인하자 거듭 “국회에서 결정할 일이고 국회에 (결정) 권한이 있다”고 답변했다.

현행 산업은행법에서는 산업은행의 본점 주소지를 서울에 두도록 정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본점을 부산으로 옮기려면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야 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위축'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하락, 코스피 '기..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과기부 '7대 시드 프로젝트' 이행전략 수립 본격화, 관계부처 회의 개최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문제 '특별법 개정' 통한 해법 모색, "증액 문구는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해외 중복상장 추진으로 궁지에, '주주보호 의무' 당국 압박 ..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