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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알래스카 LNG사업에 한국 참여 공식화로 철강주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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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대한제강 주식은 전날보다 21.44%(1670원) 뛴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강 주가 장중 20%대 급등, 미국 알래스카 LNG사업에 한국 참여 공식화로 철강주 강세
▲ 대한제강을 비롯한 국내 철강주 주가가 1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제강>

같은 시각 동국제강(8.04%) 고려제강(6.59%) 한국철강(3.65%) KG스틸(1.96%)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개발사업에 한국의 참여가 공식화되면서 국내 철강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9월3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은 대형 원자력 발전소 8기 건설과 LNG 파이프라인 구축 등 강관 및 구조용 철강재가 대규모로 필요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체결한 협정 덕분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가운데 하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에 최대 2천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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