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37% 최저치, 민주당 40% vs 국힘 27%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37% 최저치, 민주당 40% vs 국힘 27%
▲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뒤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커졌다.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7%였다.

직전 조사(11일 발표)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5%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6%),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부동산 정책’(20%), ‘인사(人事)’(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지역별로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서울(64%), 인천·경기(53%), 대전·세종·충청(58%), 대구·경북(69%), 부산·울산·경남(61%)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긍정평가는 전남광주·전북(61%)에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별로 40·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20대(53%), 30대(62%), 60대(64%), 70대 이상(61%)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40대(긍정 47% 부정 47%)와 50대(긍정 46% 부정 49%    )에서 오차범위 안으로 경합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56%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5%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커졌다.
 
민주당 40%, 국민의힘 27%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본소득당 0.1%, 사회민주당 0.1%로 나타났다. ‘이외 정당’은 1%, 무당층은 25%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 격차는 9%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4%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35%), 인천·경기(45%), 대전·세종·충청(35%), 전남광주·전북(68%)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0%)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8% 국민의힘 32%)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3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민주당은 20대(27%), 40대(50%), 50대(57%), 60대(40%)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45%)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30대(민주당 34% 국민의힘 28%)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2%, 국민의힘 1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3%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6%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05명, 중도 323명, 진보 25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3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2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조절론' 속 IPO 11월로 연기, 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현대건설 도시정비 신규 수주 2년 연속 10조 넘어서, 서울 여의도 포함 3곳 따내
후티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격, 공항 인근서 화재와 연기
호반건설 서울 창동 재건축·중화역 가로주택 수주, 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요미우리 한국 미국 일본 북극권 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력, 유엔 총회에서 서명"
민주당 김민석 "대통령 연임 가능성 일축, 진지한 개헌 논의로 전환해야"
[오늘Who] LS 회장 구자은 "AI로 생산성 혁신해야, 변화 속도 두려워 말아야"
비트코인 1억1천만 원대에서 약보합세,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 성격
현대차 6년 만의 풀체인지 '디 올 뉴 투싼' 공개, 충돌 때 '도어 잠금 해제' 최초..
주택 공급 위해 PF정책 '가속도', 자금공급 확대와 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을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