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15일 오후 2시부터 포스코 경북 포항 본사에서 임금협상을 진행한다.
| ▲ 포스코 노사가 임금 협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
지난 3일 교섭이 결렬된 이후 12일 만에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다.
당시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격려금 600% △우리사주(포스코홀딩스 보통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했다.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 △목표 달성 격려금 350만 원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근속 기념 축하금 인상 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포스코 노조는 교섭에서 사측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지난 9일부터 48시간 동안 1차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16일 오전 7시부터 120시간 동안 2차 부분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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