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97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97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주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 1억497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9월 기준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1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4% 내린 1억497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5% 낮은 333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3.38% 내린 183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74% 하락한 1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3.39%) 에이다(-2.4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9%) 유에스디코인(0.59%) 트론(0.87%) 유에스디에스(0.22%)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10일(현지시각) 8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뒤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10일 발표된 8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5.4%로 시장 예상치인 5.3%를 웃돌았다.

코인게이프는 높은 물가 수준이 15~16일(현지시각) 진행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짚었다.

통상 물가가 오르면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예측하는 시카고거래소(CME)의 페드워치 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71.3%로 보고 있다. 3일 49.4%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일주일 사이 크게 올랐다.

코인게이프는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달러 강세와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이때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수요는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인텔이 지분 절반 매각한 알테라 연내 상장 추진, 20억 달러 이상 조달 목표
하나증권 "한국 정부 1천억 달러 규모 대미 에너지 투자 논의, 원전주 수혜 전망"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6400~7400 전망, AI 기대감에 반도체 강세 지속"
현대차증권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 하향, 식자재 유통 투자로 수익성은 단기적 악화"
[데스크리포트 9월] '유퀴즈'가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렀던 성수동 매력은 어디 갔을까
KB증권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 본궤도 진입, 2나노 수율 70% 이상"
비트코인 1억497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최태원 울산 찾아 SK그룹 AI 전략 실행 상황 점검, "AI 시대 선도하자"
SK바이오팜 도입 예정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놓고 미국 FDA '부분 임상보류', 거래..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