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43%·김민석 29%, 민주 지지층은 김민석 48%·정청래 43%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8-13 11: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4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2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민석</a> 29%, 민주 지지층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92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민석</a> 48%·<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43%
▲ 미디어토마토가 13일 발표한 민주당 차기 당대표 1순위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미디어토마토>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정 후보보다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미디어토마토가 13일 발표한 민주당 차기 당대표 1순위 선호도 조사에서 정 후보는 43.0%, 김 후보는 29.4%로 집계됐다. 송영길 후보는 7.6%였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13.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선호하는 인물 없음'은 15.6%, '잘 모름'은 4.4%였다.

직전 조사(7월30일 발표) 결과와 비교하면 정 후보는 6.1%포인트, 김 후보는 1.4%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두 후보 사이 격차는 8.9%포인트에서 13.6%포인트로 4.7%포인트 확대됐다. 송 후보는 9.2%에서 7.6%로 1.6%포인트 내렸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김 후보가 48.2%로 정 후보(43.2%)를 앞섰다. 송 후보는 6.5%였다. 직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선호도는 김 후보 44.9%, 정 후보 38.9%였다. 두 후보 사이 격차는 6.0%포인트에서 5.0%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실제 민주당 순회경선에서도 김 후보와 정 후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는 8일 제주·인천에 이어 9일 강원·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누적 득표율은 김 후보 46.01%, 정 후보 44.53%, 송 후보 9.47%로 김 후보가 정 후보를 1.48%포인트 앞서고 있다.

남은 순회경선은 권리당원 규모가 큰 호남과 서울·경기 지역이다. 호남 경선은 15일, 서울·경기 경선은 16일 열린다.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함께 발표된다.

지역별 조사 결과를 남은 순회경선 지역부터 보면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에서는 정 후보가 41.9%, 김 후보가 36.9%로 정 후보가 수치상 앞섰다. 송 후보는 11.5%였다.

서울에서는 정 후보가 46.2%로 김 후보 24.7%보다 높았다. 인천·경기에서도 정 후보 41.2%, 김 후보 29.2%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에서는 정 후보 39.4%, 김 후보 36.4%로 두 후보 사이 차이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정 후보 49.5%, 김 후보 23.2%,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정 후보 40.5%, 김 후보 29.0%, 강원·제주에서는 정 후보 48.5%, 김 후보 32.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정 후보가 40대(52.1%)와 50대(55.0%)에서 김 후보를 앞섰다. 정 후보는 30대(38.3%)와 60대(44.8%), 70대 이상(37.2%)에서도 김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김 후보는 20대에서 32.8%로 정 후보(26.2%)보다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정 후보 51.1%, 김 후보 37.4%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도 정 후보가 43.6%로 김 후보(14.4%)를 앞섰다. 중도층(정청래 36.6%, 김민석 31.4%)에서는 두 후보 사이 격차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1순위로 선택한 후보를 제외한 2순위 선호도에서는 송 후보가 38.7%로 가장 높았다. 김 후보는 11.3%, 정 후보는 8.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의 2순위 선호도에서도 송 후보가 56.6%로 김 후보 13.1%, 정 후보 9.6%를 크게 앞섰다.

이번 민주당 당 대표는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한다. 유권자가 후보 3명의 선호 순위를 모두 정하는 선호투표제를 적용해 1순위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 표의 차순위 선택을 남은 후보들에게 이전한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중국 한국 '북극 항로' 운항 본격화에 전문가 의견 엇갈려, "틈새시장으로 남을 것" ..
헝가리 원전 가동 차질 "수 개월 더 지속" 가능성, 다뉴브강 수위 높이려 총력
모티프 AI 모델 '모티프3' 글로벌 AI 평가서 국내 1위, 독파모 2차 평가 변수로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43%·김민석 29%, 민주 지지층은 김민석 48..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49%로 4%p 내려, 민주당 40% vs 국힘 23%
DB증권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국내 판매 부진에 회복할 시간 필요"
키움증권 "쿠팡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 정상화 예상, 내년에는 핵심사업 수익성도 회복"
한화의 오스탈USA 인수 성공 가능성에 로이터 낙관전 전망, "미국 해군 확장 정책이 ..
상장 준비하는 오픈AI와 엔트로픽 온실가스 배출에는 침묵, 탄소중립 목표도 제시하지 않아
프랑스 환경부 "폭염 직간접 피해 150억 유로 누적, 4만 명 이상이 물부족 직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