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7-08 20:4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다.

현대오토에버 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8일 회사 공지를 통해 노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 현대오토에버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준비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에서 “노동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지회 노동조합의 출범을 결연히 선포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주요 요구 사항으로 인사평가와 보상체계 산정 기준 공개, 객관적 인사평가 기준 마련, 제도 변경 때 노사 합의 절차 보장, 인사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용 안정 보장 등을 제시했다.

현대오토에버 노조 출범은 최근 주요 시스템통합(SI)기업을 중심으로 노동조합 설립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시스템통합기업 삼성SDS도 6일 창사 이후 첫 노조가 출범해 조합원 가입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SDS 노조 가입 신청자는 하루 만에 4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시스템통합업계의 사업 구조가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핵심 인력 확보와 유지에 필요한 보상체계, 근무제도, 조직문화 개선 요구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이재명, 나토 만찬서 트럼프 만나 미국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
KB국민은행, 10일부터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축소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이혼소송 1심 9월 선고, 조 단위 재산분할 나올까
신한·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억 한도 신규대출 공급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약세' LS일렉트릭 주가 10%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결정, 보유분 중 60% 50만 주
한화시스템, 연말까지 KAI 주식 장내매수에 5천억 투입 의결
안다르 공성아 '1인 체제'로 전열 정비, 사모펀드 주시하는 글로벌 사업 역량 입증 시험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파운드리 사업부장 동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