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3일 지방선거 투표 종료 후 방송 3차 출구조사에서 54.3%를 예상득표해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주먹 쥔 오른손을 크게 들어올리며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경남과 울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54.3%의 지지를 얻어 45.7%를 기록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52.8%를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는 43.2%를 기록했다.
부산광역시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부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2%,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8.3%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9%포인트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실시했다. 조사단은 선거 당일 전국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자의 표심을 반영하기 위해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유권자 2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도 병행했다.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1.4~2.5%포인트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