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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국내 최초 '블록체인 선불결제' 실증 성공, 황병우 "혁신 플랫폼 발돋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4-20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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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이 은행과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에 속도를 낸다. iM금융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은 은행의 신뢰 기반 인프라와 핀테크의 기술 민첩성, 블록체인 등이 공존하는 모델을 말한다.

iM금융은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실증사업(PoC)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와 스타트업 ‘부치고’가 함께 추진했다.
 
iM금융 국내 최초 '블록체인 선불결제' 실증 성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16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병우</a> "혁신 플랫폼 발돋움"
▲ iM금융이 블록체인 선불결제 서비스 실증사업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치고는 iM금융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으로 iM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피움랩은 2019년부터 추진됐다. iM금융은 피움랩을 진행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사무 공간 제공, 멘토링, 협업 및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실증사업 서비스는 iM뱅크 실명계좌와 연동된 선불금을 바탕으로 한다.

서비스는 실명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선불전자지급수단 관련 이용자 보호 규제를 모두 충족하며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신뢰 기반 금융 인프라 위에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결합한 구조로 만들어졌다.

iM금융은 “기존 금융법제(전자금융거래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 아래서 블록체인 결제를 실상용화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일상 QR결제와 비슷하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정산 구조로 결제 수수료를 줄이고 카드보다 실시간에 가깝게 정산받을 수 있다.

iM금융은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결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산 속도를 높이는 구조가 갖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iM금융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단위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확보에 따른 시중은행으로서 확장 △거점 지역인 대구, 경북 소상공인 결제 인프라 지원으로 지역금융 생태계에서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한다.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성과는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비한 그룹의 선제적 포석”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유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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