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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 반도체주 전반 투심 개선 전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4-07 0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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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 전반이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7일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며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 반도체주 전반 투심 개선 전망"
▲ 삼성전자가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반도체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련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ISC 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2천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8.06%, 영업이익은 755.01% 늘어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반도체주는 인공진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D램 가격도 전분기보다 30% 상향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은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빅테크기업이 반도체 장기 공급계약을 제안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D램 3년 장기공급계약 관련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구글·브로드컴·앤스로픽 등의 인공지능 반도체 TPU(텐서처리장치) 공급계약 발표 소식에 ASIC(주문형반도체) 관련주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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