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2%대 반등하며 5550선에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내렸다.
24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74%(148.17포인트) 오른 5553.92로 장을 마쳤다.
| ▲ 코스피지수가 24일 5553.92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했던 ‘48시간 최후통첩’을 철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에 4%대 상승 출발했지만 중동지역 군사적 충돌 소식 잇따르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되며 장중 약세를 보였다”며 “그 뒤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22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6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조97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10.25%) SK스퀘어(6.82%) SK하이닉스(5.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삼성전자우(2.44%) 삼성전자(1.83%) 삼성바이오로직스(1.58%) 현대차(1.44%) 등 8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기아(-2.35%) 두산에너빌리티(-0.60%) 등 2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4%(24.55포인트) 오른 1121.44로 장을 마감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2.43%) 리가켐바이오(6.42%) 레인보우로보틱스(1.35%) 코오롱티슈진(3.22%) 에코프로(6.73%) 에코프로비엠(7.76%) 알테오젠(7.56%) 리노공업(1.13%) 등 8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펩트론(-5.49%) 삼천당제약(-0.53%) 등 2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유예 발언에 힘입어 크게 내렸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