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 HLB생명과학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HLB생명과학이 유통하기로 한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프리덤인젝트 리필' 제품 모습. |
이번 허가에 따라 뼈, 연골, 근막, 피부 등 인체조직을 취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HLB생명과학은 “이번 허가 취득은 2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인체조직 이식재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은행 허가 취득을 계기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HLB생명과학이 유통하게 될 ‘프리덤인젝트 리필’은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다.
피부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인체조직 기반 제품으로 인대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의 치료와 수술 보완 목적으로 사용된다.
HLB생명과학은 앞으로 여러 인체조직 기반 제품으로 사업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공급 대상은 전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이며 향후 판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백윤기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선임예정자는 “이번 조직은행 허가 취득은 인체조직 이식재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는 물론,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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