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밸류업’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밸류업 테마가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밸류업’을 제시했다.
| ▲ 17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밸류업'을 꼽았다. 관련종목으로는 한화 등을 제시했다. |
관련종목으로는 한화, 두산, DN오토모티브, LS, 삼성전자, SK, SK스퀘어, 상상인증권, KCC, 태광산업, DB손해보험 등을 꼽았다.
강윤형 하나증권 연구원은 “2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대응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상장사 대부분이 12월 결산법인으로, 3월 중순 이후 정기 주주총회 집중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주총 안건이 구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주환원 모멘텀이 기대되는 지주사와 금융주 등의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