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18일 방한해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및 네이버와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리사 수 AMD CEO가 2026년 1월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키노트 연설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
AMD는 인공지능(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수 CEO는 2014년 AMD CEO에 취임한 뒤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 CEO는 방한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등과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최근 오픈AI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수 CEO가 삼성전자와 만나 AI 가속기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수 CEO는 네이버와도 AI 데이터센터 관련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확장과 함께 소버린 AI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 측면에서 AMD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