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인천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구월점을 찾아 축산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세 번째 현장경영으로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인천 구월점을 방문했다.
신세계그룹은 9일 정 회장이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매장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 회장이 올해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현장경영이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명절 기간 고객이 몰리는 만큼 매장 안전과 상품 품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장한 뒤 현재 경기 하남점에 이어 전국 매출 2위 점포로 자리잡았다. 직영 매장과 입점(테넌트) 매장을 결합해 대용량 제품들과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정 회장은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 신선식품 매대, 명절 선물세트 코너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정 회장은 구월점을 둘러본 뒤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라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모습이 와닿는다”고 말했다.
구월점은 최근 ‘두쫀쿠’ 로드쇼 등 인기 상품 행사를 통해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9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되는 두쫀쿠 로드쇼에서는 하루 2천 개 물량을 개당 5천 원대에 판매한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찾은 것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