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2-04 19:4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원그룹이 HMM 인수를 위한 자금 여력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4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최근 그룹 내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해 향후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주식 매각 재공고에 대비하며 그룹의 자금동원 여력을 살피고 있다.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 동원그룹이 최근 태스크포스를 꾸려 향후 HMM 매각 재추진에 대비한 그룹 내 자금동원력을 살피고 있다. 동원그룹의 사업형 지주사 동원산업 사옥. <동원산업>

현재 정부의 HMM 주식 매각 공고는 없다. 다만 HMM의 민영화는 곧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1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과 HMM 본사의 부산이전과 관련해 곧 논의할 예정”이라며 “회사가 수출입 물류와 해상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소유구조나 매각여부가 정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원그룹은 2023년 11월 정부가 공고한 HMM 주식 매각 본입찰에 응찰했으나 하림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전에서 물러났다.

이어 2024년 2월 한국산업은행과 하림그룹의 매각협상이 결렬된 뒤로 HMM 민영화는 잠정중단된 상황이다.

동원그룹은 HMM 인수 의지를 놓지 않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HMM 매각 공고가 없는 현재 그룹에서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다”며 “여전히 관심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