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회사 실적을 보면 GS칼텍스에서 3분기에 매출 11조386억 원, 영업이익 372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 감소했고 영업 흑자로 돌아섰다.
GS에너지는 매출 1조4468억 원, 영업이익 5990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GS리테일은 매출 3조2054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정제마진 개선, 국제유가 안정화로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GS리테일에서는 편의점 매출 신장에 따른 총이익 증가와 비용 안정화 및 자회사 실적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