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여러 계열사 혜택을 한 데 모은 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21일부터 23일까지 프로모션 ‘엘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온이 21일부터 23일까지 프로모션 ‘엘데이’를 연다. <롯데온> |
엘데이는 달력에서 알파벳 L자 형태로 배열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롯데그룹 계열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온의 마케팅 캠페인이다.
21일에는 롯데시네마와 롯데호텔서울·월드, 시그니엘부산, 엔제리너스, 롯데월드, 롯데웰푸드 등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참여한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관람권을 2천 장 한정 수량으로 최종 혜택가 7천 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이다.
롯데호텔과 협업해 선보이는 ‘라세느 뷔페’ 식사권(서울/월드점)은 주중과 주말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는 5천 개 한정 수량으로 정상가 5600원에서 약 61% 할인된 2130원에 판매한다. 드립백 원두 세트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3천 원에 판매한다. 이 세트의 정상 가격은 1만6천 원이다. 해당 상품은 오전 11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은 약 44% 할인된 3만6030원에,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은 3만28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 앱(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월드콘 말차와 월드콘 30개 세트가 최종 혜택가 1만9990원에 한정 판매된다.
7월 엘데이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오트몬트 프로틴 제로슈거 250㎖’ 18팩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팀장은 “엘데이는 롯데 계열사와 함께 일상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며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영화, 외식, 쇼핑, 레저 등 다방면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