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30 17:1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본격적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CSO)가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운데)와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왼쪽)가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현장에서는 장마와 폭염 대응 지침 숙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로, 침사지, 집수정과 같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 유실 등에 따른 위험 구역 점검과 보호조치 △비계, 낙하물 방지망 등 취약 시설물 점검과 보강 △인접 하천 수위 모니터링과 비상 연락 체계 확인 △전기설비과 전동기계기구 방수, 절연 상태 등을 점검했다.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시간 준수, 그늘막, 휴게시설 등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중장비가 동원되는 작업으로 고위험 작업 및 위험성 평가 ‘상’등급 안전보건 조치 이행 점검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하층 철근과 벽제 거푸집 설치, 지하 구조물 현장 조립(PC) 공법, 지상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골조 작업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장마가 이르게 시작되며 곳곳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도 이어지고 있어 현장 침수, 감전 등의 위험성이 높고 근로자들의 열사병, 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 발생 빈도도 증가할 수 있어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달 고드름 캠페인을 시작해 선제적으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 안전과 사고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중대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보건은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기본 수칙과 사내 방침에 맞춰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내년 정부 R&D 예산 5.1% 증가한 26조1천억 잠정 결정, 최종 예산 더 늘 듯
내란특검 윤석열 조사일정 변경 거부, "출석 계속 불응하면 강제 소환"
대신증권 "BGF리테일 2분기 실적 부진 지속, 편의점 업계 구조조정 중"
대신증권 "GS리테일 편의점 기존점 성장 정체, 3분기 추경 효과 기대"
오리온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수익성 기반 외형성장·배당성향 20% 이상"
금융위원장 김병환 "어려운 서민만 채무 소각, 소득과 재산 면밀히 심사"
SK오션플랜트 '국내 최대' 안마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사 수주, 3834억 규모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은행산업 본격 진출, 노부은행 지분 인수 마무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주주가치 제고 노력 업종 내 가장 적극적"
비트코인 1억4690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연설과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