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아시스 1분기 매출 1350억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62억으로 3.3% 증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5-14 16:0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1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오아시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50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3.3% 늘었다.
 
오아시스 1분기 매출 1350억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62억으로 3.3% 증가
▲ 오아시스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고쳐 썼다.

오아시스는 “회원 2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등 1분기에 진행된 각종 프로모션과 온라인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광고비 집행과 배송지역 확대 등 2월 하순부터 실행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거둔 덕분에 3월 매출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6% 증가했다고 오아시스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은 23% 늘었다.

3월 배송 건수는 지난해 12월보다 26% 증가했으며 3월 말 기준 월 6회 이상 구매하는 충성 고객 수는 2024년 1분기보다 72% 늘었다.

오아시스는 “어려운 유통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과 수익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며 이커머스 흑자기업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더본코리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억 원, 전년 동기보다 6.6% 늘어
롯데물산 2천억원대 이천·안성물류센터 매각, "자산 효율화"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79억원, 2개 분기만 순이익 내며 흑자전환
한화투자 "CJ제일제당 1분기 식품·바이어 부진, 올해 상저하고 예상"
한화투자 "코스맥스 K-뷰티 흥행의 든든한 지원군, 기대치를 상회할 2분기"
한화투자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이 함께 좋아진다면, 그 날은 언제"
한화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매출 감소, 화장품 긍정 포인트로 부각"
한화투자 "NHN 비용 효율화 지속, 자회사 구조조정 계획"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완전 자회사 편입 완료, 지분율 99.14%
교보증권 "컴투스 '프로야구라이징' 성과 아직 미미, 적정 전략 찾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