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점유율 3위 올라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5-09 11:3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제품이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2025년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점유율 3위 올라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이는 전년 동기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오비맥주는 “상위권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잦지 않은 맥주 시장에서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뛰어넘어 국내 전체 맥주 시장 3위라는 최상위권 브랜드로 부상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카스 라이트는 올 1분기 전년 동기보다 1.9%포인트 성장한 4.9%의 점유율을 기록, 순위를 기존 6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이제 라이트 맥주를 넘어 전체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음용 경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올해 성장 지속, 하반기 매력도 확대"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신규 브랜드 출시 비용 영향"
미국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법안 추진, 전기차 배터리 세액공제 6년 단축
[13일 오!정말] 김문수 "윤석열 탈당은 권한 밖의 일" vs 이준석 "즉각 출당하라"
선관위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 지급, 민주당 265억 국힘 242억
한전 1분기 영업이익 3조7536억 내 188% 증가, 매출은 4% 늘어
코스맥스 1분기 매출 5886억으로 11.7% 증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폭은 줄여
넥슨 1분기 매출 5% 늘어난 1조820억, 영업이익 3952억 원으로 43% 증가
경기 침체에 소형차 잘 팔린다, 기아 'EV3' '셀토스' 인기 상한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