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외국계 금융사 10곳 CEO 만나, "한국 금융시장 복원력 믿어달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21 15:5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사에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믿고 영업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앰버서더호텔에서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사 10곳의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외국계 금융사 10곳 CEO 만나, "한국 금융시장 복원력 믿어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은 양호하고 각종 불안요인이 금융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한국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정책당국의 역량을 믿고 영업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당국은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한국 금융시스템이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건전성 감독제도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국 경제·금융시장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 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날 밝힌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에너지 및 기후정책의 급격한 전환이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금융사와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영업할 수 있는 안정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금감원은 앞으로도 주요 금융현안을 놓고 외국계 금융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도이치, BNP파리바, HSBC 등 외국계 은행 3곳과 AIA생명, AXA손보 등 보험사 2곳의 CEO가 참석했다. 노무라, 제이피모간, UBS증권, 맥쿼리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등 외국계 금융투자사 5곳도 함께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