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가 박물관에서 전시에 활용된 모습을 담은 이미지. < LG전자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회사의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가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총 18개 제품과 사용자경험(UX) 제품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특허청장상 등에도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UX, 서비스 등 영역에서 우수 상품을 선정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는 화면 너머가 보이는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공간 조화와 확장성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 씽큐 어플리케이션의 3D 홈뷰 UX는 함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LG 컴포트 키트, LG 씽큐 캐릭터 등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3D 홈뷰는 사용자의 집을 3D로 재현해 공간을 시각화한 UX다.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 나이 장애 등과 상관없이 LG전자 가전 이용을 돕는 보조 액세서리다.
이외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에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에어컨,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클로이 스테이션과 양문형 배송로봇, 마이뷰 룸앤스타일 등이 선정됐다.
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트루핏 패키지, VX 세탁기·건조기,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UX,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그램 폴드, EV 급속 충전기, 클로이 비즈니스 클라우드 UX 등도 우수디자인에 꼽혔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