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하나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상향, 주택부문 4분기 수익성 개선 예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1-01 08:5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3분기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고 4분기부터 주택부문 원가율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상향, 주택부문 4분기 수익성 개선 예상"
▲ DL이앤씨가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됐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일 DL이앤씨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3만9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DL이앤씨는 3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DL이앤씨는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주택부문의 마진 개선이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DL이앤씨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189억 원, 영업이익 83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기대치 739억 원과 비교해 12.7% 높은 것이다.

DL이앤씨 플랜트부문에서 발생한 정산이익 180억 원이 수익성을 높인 요인으로 꼽혔다. 플랜트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18.8%를 기록했다.

자회사 DL건설은 영업이익 103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1% 감소한 것이지만 당초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파악됐다.

주택부문은 4분기부터 수익성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DL이앤씨 주택부문의 분기별 매출총이익률을 보면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7.0%, 3분기가 7.7%인 것과 비교해 4분기는 9.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원가율이 높은 과거 착공 현장 비중이 올해 상반기 75%에서 내년 하반기 28%까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DL이앤씨 착공 시점에 따른 원가율을 보면 2023년이 89%, 2024년이 86~90% 수준”이라며 “수익성의 개선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7조9332억 원, 영업이익 281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14.9%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