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3분기 공적자금 33억 회수해 9월 기준 회수율 71.4%, 우리금융 배당금 포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0-30 16:2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3분기에 공적자금을 모두 33억 원 회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3분기에 회수한 공적자금은 모두 33억 원이었다. 9월 말 기준 회수율은 71.4%였다.
 
3분기 공적자금 33억 회수해 9월 기준 회수율 71.4%, 우리금융 배당금 포함
▲ 공적자금 누적 회수율 추이. 금융위원회 자료 갈무리.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2023년 9월말까지 모두 120조4천억 원을 회수했다. 이 기간 투입된 공적자금은 모두 168조7천억 원이다.

금융위는 “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33억 원으로 금융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취득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배당금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회수한 33억 원에는 우리금융지주 분기배당금 16억8천만 원과 현대투자증권 특수목적법인(SPC) 보유채권 변제금 16억2천만 원이 포함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 "미국에 인플레이션은 없다"
HLB펩 대표 심경재 자사주 1만4100만 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차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에 4천억 규모 K9 자주포 추가 공급 계약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보류, 9일부터 사측과 다시 협상
'검은 월요일' 코스피 5%대 급락 2320선까지 밀려, 외국인 2조 순매도
산업은행, 코스닥 상장사 나우IB캐피탈의 일본 반도체 장비기업 인수 지원
리튬메탈 배터리 글로벌 시장 2035년 470억 달러 전망, 작년 235배 수준
KT밀리의서재 대표 박현진 자사주 3천 주 더 매입, 보유량 5천 주로 늘어
코스피에 관세 안전지대 없었다, 연속 급락에 증권가 '하단' 전망 '일단 보류'
LG디스플레이 대표 정철동 자사주 1만 주 더 매수, "책임경영 위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