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우리가 이룬 성과 전면 부정하는 윤석열정부, 나중에 비교될 것”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동안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지표로 비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백서 발간 기념 오찬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 자부하고 있고 또 세계에서도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다시피 하는 가운데 출범을 했기 때문에 더욱 우리 정부의 성과, 실적, 지표와 비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우리가 이룬 성과 전면 부정하는 윤석열정부, 나중에 비교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백서 발간 기념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통계자료와 지표들은 다음정부와 늘 비교가 됐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전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 뒤집기로 방향을 잡은 것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정부의 사례를 들어 문재인 정부 성과도 시간이 흐르면 더욱 평가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옛날이야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훗날 역사가 알아줄 거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 말 속에는 시간이 지나면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는 위안이 내포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그 말대로 되었다”며 “노무현 정부의 성과와 업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모친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에 매수하기로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올림픽·월드컵 지상파 중계 의무화법안, 야당 반대에도 국회 법사위 통과
삼성증권 발행어음 진출 '숙원' 풀어,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받아
정부 '집단소송제 확대' 재시동, 여야 엇갈렸던 '소급 적용·옵트아웃제' 이번엔 넘을까
구글 디지털 성범죄 피해정보 외부 노출에 고개 숙여, "피해자 보호 최우선"
최태원 노소영에 7천억 재산분할액 지급하기로, 재상고심서 2440억만 다투기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대미투자 기대감에 꿈틀, 증권가는 '가스터빈' '원전' 겹수혜 신중..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힘 실려, 자원·에너지 신사업 추진 탄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