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8일 삼양식품 주가는 전날보다 6.39%(6천 원) 급락한 8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양식품이 17일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양식품은 2021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냈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6.2% 감소했다.
무학 주가는 3.38%(310원) 내린 886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3.12%(400원) 떨어진 1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2.22%(250원) 밀린 1만1천 원에, 풀무원 주가는 2.11%(450원) 내린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 주가는 1.91%(7500원) 하락한 38만5천 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1.51%(1500원) 밀린 9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1.18%(3500원) 낮아진 29만2500원에, 빙그레 주가는 1.12%(700원) 떨어진 6만1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02%(200원) 빠진 1만9450원에, SPC삼립 주가는 1.00%(900원) 하락한 8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푸드나무 주가는 0.93%(250원) 내린 2만675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70%(200원) 낮아진 2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60%(500원) 밀린 8만2500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0.43%(50원) 떨어진 1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림 주가는 0.32%(10원) 하락한 313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14%(50원) 내린 3만6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서와 오리온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3만150원, 11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동원산업 주가는 2.99%(8500원) 상승한 29만3천 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87%(20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선진 주가는 1.73%(300원) 오른 1만7650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1.66%(65원) 높아진 3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뚜기 주가는 1.47%(8천 원) 상승한 55만3천 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45%(25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1.41%(800원) 오른 5만7500원에. 동원F&B 주가는 1.09%(2500원) 상승한 23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대상 주가는 0.85%(250원) 높아진 2만97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76%(600원)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샘표 주가는 0.70%(400원) 상승한 5만740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0.55%(25원) 오른 4585원에 장을 끝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0.28%(50원) 오른 1만78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22%(1천 원) 높아진 4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