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민주당 의원 이성만 "기술보증기금 창업벤처 보증사고 매년 6400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23 10:3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은 창업벤처기업의 보증사고금액이 해마다 평균 6400억 원 정도 발생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술보증기금 보증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술보증기금이 지원한 창업벤처기업의 연평균 보증사고금액이 63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 이성만 "기술보증기금 창업벤처 보증사고 매년 6400억"
▲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도별 창업벤처기업의 보증사고금액은 2016년 6419억 원, 2017년 6382억 원, 2018년 6409억 원, 2019년 6378억 원, 2020년 9월까지 406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년 평균 신규 보증금액은 5조1700억 원 규모였다.

특히 청년창업기업의 보증사고금액은 2016년 793억 원, 2017년 816억 원, 2018년 968억 원, 2019년 1035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중견기업, 중기업, 소기업)로 지난해 보증사고금액을 살펴보면 소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9848억 원의 전체 보증사고 가운데 8486억 원(86%)이 소기업에서 발생했다. 올해 소기업의 보증사고금액도 9월 기준으로 5200억 원을 넘겼다.

업종별로 지난해 보증사고금액을 보면 제조업 7629억 원(77%), 서비스업 1499억 원(15%), 기타 444억 원(5%) 순이었다.

최근 4년 동안 구상채권 평균 회수율은 7.1%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의미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의 보증 지원이 필수적이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보증사고금액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술보증기금이 창업벤처기업에 관한 보증지원과 회수율은 늘리되 보증 리스크는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