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1380만 원대 버텨,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8-07 18:1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380만 원대 버텨,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혼조'
▲ 7일 오후 5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5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0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6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35% 내린 26만9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6% 떨어진 372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56%,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만 원으로 4.51%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5.09%), 비트코인에스브이(-5.94%), 스텔라루멘(-3.7%), 모네로(-4.14%), 트론(-2.98%), 에이다(-3.88%), 대시(-2.05%), 이더리움클래식(-3.61%), 넴(-1.1%), 제트캐시(-4.91%), 크립토닷컴체인(-0.65%), 비트코인골드(-6.5%), 비체인(-2.26%), 퀀텀(-4.46%)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 3.69%, 베이직어텐션토큰 0.7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펀디엑스, 아이콘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 주가는 7일 전날보다 1.23%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4.22% 상승한 160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95% 오른 7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반면 한일진공 주가는 0.12% 떨어진 865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76% 내린 278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1.13% 하락한 2180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1.43% 떨어진 10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