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금융  금융

조용병, 신한금융의 대한스키협회 후원 베이징올림픽까지 계속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2-27 12:1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3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의 대한스키협회 후원 베이징올림픽까지 계속
▲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대한스키협회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여자 스노보드 정해림 선수.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금융그룹의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이어간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조 회장과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여자 스노보드 정해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과 대한스키협회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한민국 설상 종목(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선수 50여 명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해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사상 최초로 스키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민적 스포츠 스타로 떠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후원계약을 연장해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의 메인 후원사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맡고 대한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내 설상종목 대회의 브랜드 권한도 유지한다.

조 회장은 “협회의 체계적 지원과 선수들 개개인의 노력으로 설상종목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꾸준한 지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설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뿐 아니라 대한탁구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미국 BOE·텐마 ‘블랙리스트’에 올리나, 삼성·LG디스플레이 반사이익 기대 김호현 기자
LG이노텍 중국 카메라모듈 맹추격에 긴장, 문혁수 전장·반도체기판 성과 속도 나병현 기자
세종 대통령실 이어 의사당 건립 잰걸음, 정부 건물공사 따낸 건설사 살펴보니 김홍준 기자
정쟁에 밀린 가상화폐 제도 논의, 국회 '과세유예' '루나사태 방지' 과제 안아 조장우 기자
‘퇴직연금 강자 지켜라’, 은행권 190조 현물 이전 앞두고 '고객 모시기' 총력전 김환 기자
이랜드월드 패션으로만 연매출 3조, 조동주 ‘뉴발란스 의존도' 줄이기 특명 김예원 기자
블룸버그 "현대차 22일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상장", 기업가치 190억 달러 김민정 기자
교육부 내년 복귀 조건부 의대생 휴학 승인, 이주호 “1명도 놓치지 않도록” 조승리 기자
고려아연 “영풍과 MBK 주주 간 계약은 중대한 법적 하자로 원천무효” 조승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