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확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0-22 10:4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곳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확대
▲ 하나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그룹의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하나금융그룹>

이번 행사에는 22곳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자,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및 그룹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함 행장은 “육아는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지역의 상황과 구성원들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양질의 보육시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건립하도록 지원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하나금융그룹은 모두 29곳 지자체와 손잡고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됐으며 255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는다. 또 500여 명의 보육교사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곳, 직장어린이집 10곳 등 모두 100곳의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