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부동산 감정평가 규제 강화, 감정평가사 징계사실도 공개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10-04 16: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감정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와 관련한 규제 수위를 높인다.

안홍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부실 감정평가 검증체계 개선방안 마련’에 따르면 국토부는 부동산 부실 감정평가를 막고 감정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부동산 감정평가 규제 강화, 감정평가사 징계사실도 공개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법 개정을 추진해 감정평가업자가 징계받은 사실을 공표하는 범위를 넓힌다. 현행 감정평가사법에 따르면 공표의 범위가 등록·자격 취소에 그치지만 업무 정지·견책·주의·경고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감정평가업체가 주재하지 않는 평가사를 등록하거나 감정평가사 이외의 사람에게 평가를 맡기는 등 위법한 감정평가가 적발되면 징계 처분 등 규제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평가사의 징계·경력·교육이수 등 이력 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공기관·지자체·금융기관 등 수요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표준 확인증명서 등을 마련해 수요자에게 발급하고 감정평가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감정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2018년까지 ‘실무 기준 해설서’를 만들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2019년 상반기 안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객관적·과학적 표본 설계·추출 방법 등 표본 조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감정평가의 표본 조사도 내실화하는 데 힘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감정평가는 국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위한 토지 등에 객관적 가치를 평가하는 업무 평가 과정 및 결과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실 평가 검증체계를 개선해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