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새 고객관계관리시스템 마련, 이대훈 "고객 불편 해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9-03 17: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새 고객관계관리시스템 마련, 이대훈 "고객 불편 해소"
▲ NH농협은행은 3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에 빅데이터를 적용했다.

NH농협은행은 3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은 은행의 대면, 비대면 채널의 모든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을 분석한 뒤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준다.

고객의 수요를 감지해 마케팅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신규 고객이 우수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를 활용해 고객이 자동차의 고장으로 정비소에 자주 드나든다면 신차구입을 위한 대출 상품을 자동으로 안내하게 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환율 우대 쿠폰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신 고객관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이 묻기 전에 대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늘리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