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주가 올라, 후판 가격 인상효과 기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8-06 16:4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 주가가 크게 올랐다. 

후판 가격 인상 소식에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회사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주가 올라, 후판 가격 인상효과 기대
▲ (왼쪽부터)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6일 동국제강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01%(390원) 오른 8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 주가도 직전거래일보다 2.64%(8500원) 오른 33만500원, 현대제철 주가도 2.25%(1200원) 오른 5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조선사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말하는데 선박용 철강재로 쓰인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을 놓고 반기별로 협상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최근 올해 하반기 조선사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을 톤당 5~7만 원 인상하기로 조선사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조선사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이 기존 60만 원대 초반에서 60만 원대 중후반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에서 후판 비중은 포스코 12%, 현대제철 9%, 동국제강 9%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은 조선사의 경영 악화에 발목잡혀 후판 가격을 제대로 올리지 못해 이 부문에서 이익을 내지 못했는데 후판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기회를 잡게 됐다고 업계는 바라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