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글로벌 석유회사 LNG운반선 발주 가능성에 조선3사 기대 커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7-16 12:1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가 대형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할 수도 있다. 

16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더치셸이 대형 LNG운반선 2척을 용선하기 위해 비밀스럽게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석유회사 LNG운반선 발주 가능성에 조선3사 기대 커져
▲ (왼쪽부터)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트레이드윈즈는 “로열더치셸이 17만㎥급 LNG운반선 2척을 구하고 있다”며 “엄격하게 기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선박을 새로 발주하거나 기존 선박을 용선하는 방식 둘 다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열더치셸은 선사 등으로부터 LNG운반선 용선과 관련한 입찰제안서를 7월 달 말까지 받기로 했다고 트레이드윈즈는 전했다. 

로열더치셸이 LNG운반선을 새로 발주하는 방식으로 선사와 용선계약을 맺게 된다면 조선3사가 이 일감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조선3사는 17만㎥급 LNG운반선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형 LNG운반선 수주를 휩쓸어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다면 조선3사 가운데 한 곳이 최소 3억6천만 달러(약 4천억 원)가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17만4천㎥급 LNG운반선 가격은 척당 1억8천만 달러에 형성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