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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자동차가 젊은층 고객을 잡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강화한다.
볼보자동차는 특히 최근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북유럽 감성을 내세워 친근함과 접근성을 높이려고 한다.
볼보코리아는 22일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 개장했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오는 4월21일까지 석달 간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인데 자동차 전시장과 카페,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이뤄진 복합 매장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 장소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에게 북유럽문화와 볼보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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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
볼보코리아는 볼보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로스컨트리‘를 전시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이와 함께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계획을 세웠다. 평일과 주말에 각각 커피를 포함한 디저트 세트와 보드카를 선착순으로 무료제공한다. 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스웨덴 전통음악 파티를 연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스웨덴의 커피문화인 피카를 비롯해 전통요리, 패션, 음악 등 북유럽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