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범계 민주당 대표 출마, "대통령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04 13:4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박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할 것”이라며 “입법·행정·사법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범계 민주당 대표 출마, "대통령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의원은 민주당 차기 당권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8월25일 열리는 전당대회는 유능한 혁신가의 공정한 돌풍이 필요하다”며 “당 적폐청산위원장, 당 최고위원이었던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공정한 돌풍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을 두고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 있다”고 봤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방선거 압승이라는 영광 뒤에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지 못하면촛불혁명 주역들은 등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을 ‘싱크탱크’와 ‘베이스캠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당이 당원의 뜻을 모아 미래를 제시하는 베이스캠프이자 싱크탱크가 돼 문 대통령을 결코 홀로 뛰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공약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당원 직접 민주주의 실현 △청년·노인 최고위원 부활 △민주연구원 전면 개편 △총선 1년 전 공천방식 정비 등을 내세웠다.

박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역구는 대전 서구을이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문 대통령이 초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때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