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5월 외국인 한국투자 27억 달러 순유입, 북한 리스크 완화 영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6-08 16:1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국인투자자들이 5월에 한국에서 주식은 팔고 채권은 대거 사들였다.

북한 리스크가 낮아지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투자자금 유입 규모가 15개월 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
 
5월 외국인 한국투자 27억 달러 순유입, 북한 리스크 완화 영향
▲ 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8년 5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5월에 27억 달러 순유입됐다.< Pixabay>

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8년 5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증권 투자자금은 5월에 27억 달러 순유입으로 나타났다. 1월(52억2천만 달러) 이후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4월에 국내 주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14억 달러가 순유출됐다가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주식 투자자금 유출 규모는 줄어들고 채권 투자자금 유입 규모는 15개월 만에 최대치로 늘었다.

한국은행은 “한국의 양호한 대외건전성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차익거래 유인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아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자금 유입규모가 커졌다”고 바라봤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채권 투자자금은 5월에 30억5천만 달러 순유입됐다. 4월보다 24억1천만 달러 커졌다.

5월 국내 채권 투자자금규모는 2017년 2월(45억4천만 달러) 이후 가장 컸다.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5월에 3억5천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4월보다 순유출 규모가 16억9천만 달러 줄었다.

5월에 원/달러환율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북한 리스크가 낮아지면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원/달러환율은 5월 말 기준 1077.7원으로 4월 말보다 9.7원 올랐다.

환율 변동성도 4월보다 줄었다. 직전거래일과 비교한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평균 3.6원으로 4월(4원)보다 떨어졌고 변동률도 0.38%에서 0.34%로 낮아졌다.

한국은행은 “5월에 북한 리스크 완화와 차입기간 축소 등으로 대외 외화 차입여건도 개선됐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